현풍에 위치한 독특한 카페 한훤당고택 한옥카페에 다녀왔다. 오전에 가려고 출발할 땐 비가 갑자기 많이 내려 포기하고 점심 먹은 후 날씨가 좋아진 후에 다시 출발. 한훤당고택 카페는 본가에서 차로 10분 거리, 꽤 가까운 곳에 있다. 도착해서 주차장에 내리면 커다란 은행나무 보호수가 한 그루 서 있다. 엄청나게 거대한 것은 아니라서 우와 하는 그런 느낌은 없다. 생각없이 걷다보면 떨어진 은행 밟을 수 있으니 조심! 잘못 밟으면 냄새가 며칠 간다. 🤢 깔끔한 입구다. 모르고 보면 저기가 카페라는걸 알 수 없을것 같다. 한옥집 그대로 잘 관리되고 있다. 그나마 입구에 위치한 안내판이 있어서 여기가 카페라는걸 알 수 있게 해 준다. 여기가 메인 건물이다. 우선 음료 주문을 여기서 하고 진동벨 들고 여기저기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