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했던 아이폰13 프로를 오늘 수령했다. 원래 3차 예약이라 25일 수령 예정이었는데 1주일 이상 당겨져서 좀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어제 밤 11시가 훌쩍 넘어 수령일 변경 문자가 오는 바람에 강화유리 필름을 급하게 주문했다. 12시 전에 주문하면 로켓배송으로 다음날 배송인데 12시 지나면 하루 더 걸리니까. 시간이 임박할때 찾아보니 로켓배송 안되는 것들이 어찌 그리 많은건지. 겨우겨우 12시 되기 직전에 강화유리 필름을 주문할 수 있었다. 케이스는 이것저것 고르다보니 시간이 넘어버려서 천천히 구매하는걸로... 케이스는.. 묵직한데.. 단촐하다.. 많이들 아이폰은 뜯는 맛이 있다고 하는데, 이번은 비닐포장이 없어서 그런가. 별로 그런 느낌은 없었다. 저기 뒷면 아래위로 종이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