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피아노

Yanni - One man's dream

인썸니아 2021. 11. 1. 23:22

 

Yanni, Live at the Acropolis 1993

처음 들었던 뉴에이지 음악이 Yanni 아크로폴리스 공연 라이브 앨범의 곡들이었다. 고등학교 때였나.. 평소 클래식을 주로 듣다가 동생의 추천으로 듣게 되었는데, 내심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 이후로 오랫동안 뉴에이지 위주의 음악들을 들어오게 되었다. 요즘은 다시 클래식 음악을 주로 듣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뉴에이지 음악들이나 영화음악들도 즐겨 듣고 있다.

 

어쨌든 처음 야니 음악을 접한 이후로 야니의 앨범들을 많이 사 모아서 지금 갖고 있는 CD가 7장은 넘을 듯 하다..

 

야니는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하는데, piano solo 만으로 음악을 연주하지는 않는 편이다. 대부분의 조용하고 감성적인 피아노 곡들이라 하더라도 협주곡 스타일로 다른 악기들을 함께 사용한다. 물론, Piano Solo Collection 앨범도 내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오케스트라 스타일이었던 곡을 피아노만으로 연주하다보니 좀 심심한 느낌이 있다.

 

piano solo collection

 

One man's dream은 저 앨범엔 없는 곡이긴 하지만, 야니의 많은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대표곡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곡이다.

 

사실, 내가 직접 연습한 곡은 아니긴 한데, 악보를 봐선 크게 어려워 보이진 않네.. (뭐.. 그렇다고 금방 뚝딱 쳐 내진 못한다. ㅠㅠ)

 

one_man's_dream-yanni.pdf
0.44MB

 

 

반응형